류승완 감독 작품 <아라한 장풍대작전> <짝패> <다찌마와 리-악인이여 지옥행 급행열차를 타라>의 조감독 출신으로 류승완 감독과는 액션 사제간이다. 총 8편의 단편을 연출, <단편 손자병법>으로 미쟝센 영화제 액션스릴러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각종 단편 영화제 및 영상 공모전에서의 수상 경력이 화려한 준비된 신예이기도 하다.
권혁재 감독의 선수 자질을 알아본 류승완 감독이 자신이 쓴 시나리오를 건네며 연출을 제안했고, 첫번째 장편영화 <해결사>를 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