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적부터 사진 촬영과 그림 그리기가 취미였던 90년대생입니다. 낙서와 사진이 움직이는 이야기로 만들고 싶어서 연극영화과를 다녔습니다. 짧게 예술 분야 잡지사에서 기자로 일도 했지만 결국, 내가 아는만큼, 살아낸만큼 글이 깊어진다는 사실을 깨닫고 지금은 미디어와 문화연구를 공부하고 있습니다. 배운 것을 간결하고 쉽게, 그리고 가능하면 깊이 있게 표현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