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마음그린정신건강의학과 및 행복멘토심리상담센터 원장. 의학박사.
서울대학교 화학공학과를 졸업하고 KAIST를 거쳐 LG화학에서 직장 생활을 하다 첫아이를 낳고 의대에 들어갔다. 정신없이 두 아이를 키우며 삼성서울병원에서 정신과 전문의 수련을 마쳤다. 나와 주변부터 행복하게 만드는 사람이 되자는 생각으로 KAIST 클리닉 및 강북삼성병원 기업정신건강연구소에서 근무하며 일반인의 스트레스 관리에 집중했다. 현재는 세종시에 개원하여 적응의 어려움을 겪는 많은 아이들과 부모들을 돕고 있다. 《오늘, 내게 인생을 묻다》(공저)를 썼고 칼럼니스트와 강연자로 진료실 밖에서도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 드디어 육아를 졸업하여 일상 밀착형 정신과 의사로 임상 현장과 삶에서 얻은 생생한 팁들을 주변에 더 많이 나누며 살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