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대학교 디자인학부에서 시각디자인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그림책, 그래픽노블, 일러스트레이션,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형식을 통해 우리의 일상 속 사소한 티끌의 재발견, 마음을 파고드는 위로, 자연에 대해 가져야 할 마음가짐 같은 이야기를 전하고자 합니다.
처음으로 쓰고 그린 《비늘과 파편》은 바다라는 거대한 대자연 앞에서 우리 인간이 가져야 할 태도를 고민하며 만든 그래픽노블 형태의 그림책입니다. 이 작품으로 2022년에 영국일러스트협회가 주최하는 월드일러스트레이션어워즈(WIA)에서 독립출판 부문 신인상을 수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