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년부터 이화여대 최재천 교수, 서울대 피오트르 야브원스키 교수, 그리고 수십 명의 학생들과 함께 까치 장기생태 모니터링을 수행해왔으며, 현재 대구경북과학기술원 뉴바이올로지학과에 재직 중이다. 까치에서 관찰한 다양한 형태적, 기능적 적응을 다른 조류나 곤충에까지 확장하여 남들이 하지 않았던 재미있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