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에서는 연구원으로, 가정에서는 나무늘보 남편의 단짝이자 조련사로 활동 중입니다. 봉사, 일, 여행이라는 핑계로 전 세계를 떠돌아 다녔지만 늘 목마릅니다. 신혼여행만큼은 휴양지에서 편히 쉴 줄 알았는데, 나무늘보와 함께 캠핑카를 끌고 떠났습니다. 말하는 것이 좋아 스피치 클럽 활동을 하고 있고, 글 쓰는 것이 좋아 블로그, 브런치 등에 끼적거리지만 끈기가 없어 맺지 못한 시리즈가 많습니다. 처음으로 완성한 뉴질랜드 캠핑카 여행기를 많은 이들과 나누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