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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가은새벽부터 일어나 공부하는 초1 하준이와 여섯 살 하윤이의 엄마이자, 아이들의 연필 수납 환경까지도 고민하는 12년 차 초등 특수교사이다. 단국대학교 사범대학 특수교육과를 졸업하고 초등 특수교육 임용고시에 합격한 뒤 경기도 소재의 초등학교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전작 《해냄 스위치를 켜면 혼자서도 잘하는 아이가 됩니다》가 큰 화제가 되면서 자기주도 학습법과 환경구성 강연을 진행하는 교육환경구성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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