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 대학원 철학과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주요 연구 분야는 비교철학과 과학철학이다. 현재는 전남대학교 철학연구교육센터의 학술연구교수로 있다. 전시기획자로도 활동하며 움베르또 마뚜라나의 생물학적 이해를 기반으로 한 예술비평을 하고 있다. 번역서로는 『자기생성과 인지』(갈무리, 2023)가 있고 지은 책으로는 『움베르또 마뚜라나』(커뮤니케이션북스, 2025년 출간 예정) 외 다수 논문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