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현대미술관 학예연구사. 고려대학교에서 미술교육을 전공하고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한국미술사로 석사학위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기획한 전시로 《박수근: 봄을 기다리는 나목》(2021), 《탄생 100주년 기념: 박래현, 삼중통역자》(2020), 《근대미술가의 재발견 1: 절필시대》(2019), 《해방의 대서사, 이쾌대》(2015) 등이 있다.
미술이 시대를 뛰어넘어 사람들과 교감하는 힘을 믿는다. 전시 기획과 글쓰기를 통해, 작가와 작품, 시대상을 새롭게 선보이는 이야기를 세상에 더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