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태어나고 싶어서, 다시 태어날 수는 없어서 SF를 쓰기 시작했다. 2016년 한국 SF 어워드 장편소설 부문 대상을 받았고, 2023년부터 로희로 활동하고 있다. 지은 작품으로는 『투명 공간 앨리스』가 있다. 곧 또 한 편의 장편과 첫 번째 SF 소설집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투명 공간 앨리스> - 2024년 1월 더보기
빛은 자신의 미래를 알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저는 인간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해요. 비록 자라면서 능력을 잃게 되기는 하지만 우리는 우리가 어디에서 왔는지, 어디로 가는지 이미 알고 있는 존재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