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랜서로 활동하면서 다양한 분야의 글을 썼다. 신재생에너지센터의 공동 작업에 참여했고, 현재 동화 작가와 만화 작가 모임인 '큐빅스토리'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책을 쓰고 있다. 쓴 책으로 <사이보그 소녀 치치>, <맹이와 꽁이의 맹꽁서당>, <노란별은 무슨 맛일까?> <달님빵>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