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의학을 공부하고, 동 대학원에서 예방의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질병의 시간과 공간 분포를 주로 연구하고 있고, 질병 위험을 숫자로 표현하고 소통하는 데 관심이 많다. 현재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교수로 재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