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상하기, 우스개 소리하기, 혼잣말하기를 좋아하는 사람. 좋아하는 이를 닮아가려고 노력하는 사람. 낙천적이라 무슨 일이든 잘 풀릴 거라 믿다가 큰코다치는 사람. 그래도 인생은 즐겁다고 생각하는 사람. 저서로 『아이와 함께 유럽, 때때로 텐트 속』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