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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용상불랑제는 빵으로 말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물리학과와 철학과를 졸업하고 신학대학원을 다니다가 서른의 나이에 제과제빵을 시작해 25년간 매일 빵을 굽고 있다. 서울 김영모제과점, 일본 히로시마의 푸아브리에르 제과점에서 일했고, 2002년 가족과 함께 프랑스로 유학을 떠났다. 2007년 한국인 최초로 프랑스에 르 그르니에 아 팽 라파예트점을 오픈했으며 2013년 파리 전통 바게트 대회에서 8위로 입상했다. 2019년 3월 파리 6구에 자신의 이름을 내건 브랜드 빵집 밀레앙을 오픈하고, 2023년 일드 프랑스 플랑 대회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했다. 이후 크루아상 콩쿠르 Top10에 올라 프랑스 유명제과제빵 콩쿠르의 그랜드 슬램을 달성하는 기록을 세웠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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