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살 어린이도 별을 쉽게 그리도록 알려 주는 게 특기인 미술 학원 선생님이었다. 코로나로 만나기 어려워진 학생들을 떠올리며 글을 쓰기 시작했고, 경상일보 신춘문예에 동화가 당선되며 작가의 길이라는 ★을 띄우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