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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해외저자 > 소설

이름:미시마 유키오 (三島由紀夫)

성별:남성

국적:아시아 > 일본

출생:1925년, 일본 도쿄 (염소자리)

사망:1970년

직업:소설가

최근작
2024년 12월 <미시마 유키오의 편지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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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1.
이 시대 으뜸가는 문장가는 단연 우치다 햣켄이다. 세련미와 뉘앙스의 극치이며 조금도 부실한 부분이 없고, 필적도 선명한 문장이다. 햣켄 문학은 눈물을 흘리게 하거나 외설적인 느낌을 유발하지 않는다. 심지어 인생의 가장 심오한 진실을 암시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섬뜩한 표현에 탁월하다. 쉬운 길을 깡그리 배제하고 가장 어려운 일을 찾아서 성공하고 있다. 햣켄의 문장을 깊이 파헤쳐보면 난해하고 관념적인 표현은 전혀 찾아볼 수 없다. 그리고 대단히 깐깐하게 어휘를 선택하고 반응이 빤히 예상되는 표현은 모두 버린다. 나아가 약간의 달콤함도 자아도취도 용납하지 않고, 절묘하게 딱 맞아떨어지는 분위기를 뉘앙스만으로 암시한다. 그러나 이 정도로 세련된 피상성, 숨은 재주, 강한 미묘함을 현대의 독자가 얼마나 이해할 수 있을까. 그의 작품은 세세한 묘사가 전체를 좌우하고, 더불어 전체의 확연한 강인함을 잃지 않는다. 당대의 보기 드문 순수한 작품이다.
2.
“현재 우리 주위에 만연한 조잡하고 지저분하고 무신경하면서 장황하고 느끼한 데다 흐물흐물하며 비천하고 불투명한 문장에 젊은 세대도 언젠가는 정떨어져 꼴 보기 싫어질 날이 분명 올 것이다. 인간은 누구나 반드시 세련된 것에 흥미를 갖게 마련이니 그때 그들은 오가이의 아름다움을 재발견하고 ‘멋있다’라는 말이 바로 이걸 두고 하는 말이겠거니 하고 깨닫게 될 것이다.”
3.
“내가 다자이를 경멸하는 이유는 그가 내가 가장 숨기고 싶은 내면의 모습을 정확히 드러내기 때문이다.”
4.
“내가 다자이를 경멸하는 이유는 그가 내가 가장 숨기고 싶은 내면의 모습을 정확히 드러내기 때문이다.”
5.
나카지마 아츠시의 단편들은 밤하늘에 꼬리를 물고 사라진 별처럼 순수하고, 컴팩트하고, 단단하고, 개성적이고, 독창적이며, 그 자체로 충분히 하나의 소우주를 이룰 수 있는 작품군을 남긴 것으로, 사람들의 기억에 언제까지나 선명한 잔상을 남기고 있다. 양만 많고 잡다한 전집을 남긴 작가보다 나카지마처럼 한두 권의 순도 높은 전집만 남기고 일찍 세상을 떠난 작가가 더 행복하게 느껴진다.
6.
“근대 일본문학에서 이토록 아름답게 그려진 ‘미소년의 이야기’를 나는 알지 못한다. 나 역시 한 사람의 독자로서 후지키를 깊이 사랑했다.”
7.
나는 사카구치 안고 씨를 한 번도 직접 뵐 기회가 없었지만, 그의 작업에는 항상 경애하는 마음을 갖고 있었다. 전후의 한 시기, 혼란으로 혼란을 표현하는 방법을 그는 작품에서도, 삶의 방식에서도 관철시켰다. 그는 거짓 안정에 결코 속지 않았다. 언어의 진정한 의미에서 아이러니를 그린 작가였다. 그가 시대와 맺은 관계는 냉철한 것으로 저널리즘에서의 그의 한때 열광적 인기 등에 눈을 빼앗겨 이 점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8.
“다니자키는 천재다!”
9.
내게 제일가는 문장가를 꼽으라고 하면 단연 우치다 햣켄이다. 햣켄의 명작을 뭐든 한 편 꺼내들고 “예술품이란 바로 이런 것이다”라고 젊은 사람들에게 들이밀고 싶을 정도다.
10.
“현재 문단에서 제일가는 문장가는 우치다 햣켄이다.”
11.
  • 판권 소멸 등으로 더 이상 제작, 유통 계획이 없습니다.
모리 마리는 『설국』의 가와바타 야스나리에 버금가는 관능미와 섬세함을 갖춘 작가다.
12.
다자이 오사무란 인간은 정말 싫지만, 그의 소설은 인정할 수밖에 없다.
13.
요동치는 소설이다. 놀랍도록 선명한 영상 속에서 현실 속 미궁은 깊어만 간다. 『모래의 여자』 『타인의 얼굴』보다 더 빠르고 멀리 뻗어나간 소설이다.
14.
고전적인 일본문학과 현대적인 서양문학의 융합을 최고의 수준으로 이끌어낸 작가 [……] 미(美)의 세계에 현저히 나타나는, 인간의 본질에 대한 날카로운 통찰. 그는 섬세하지만 빛나고, 덧없지만 무게감 있는, 예술이라 불릴 수 있는 작업을 계속해왔다.
15.
  • 판권 소멸 등으로 더 이상 제작, 유통 계획이 없습니다.
이런 작가가 죽으면 국가가 조기를 달거나 국민 모두가 묵념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 일생의 성과를 국민적 애도로 표현할 수 없는 것이 유감스럽다.
16.
"오가이만큼 일본의 혼란스런 근대 그 자체를 예술적으로 포섭한 문체를 지닌 작가는 없었다. 물론 소설적 기교가 뛰어난 작가는 많이 나왔으며, 시적 집중도가 높은 작가도 있었다. 추상적 사고에 뛰어난 작가도 나왔으나 오가이와 같이 사물을 관통하는 뢴트겐적인 묘사력은 없었다. 그만큼 훌륭한 문체를 가진 오가이가 종합적인 대작을 쓸 여유가 없었던 것은 유감스러운 일이지만, <기러기>는 그런 종합적인 천재의 작품이라는 이상적 형태에 상당히 근접한 작품이다."
17.
오가이는 가장 기품 있는 예술가이며 그의 작품은 불순물 없이 노송나무로만 올린 건축물과 같다.
18.
오가이는 가장 기품 있는 예술가이며 그의 작품은 불순물 없이 노송나무로만 올린 건축물과 같다.
19.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12월 31일 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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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바다처럼 풍부한 어휘로 신비주의와 상징주의의 밀림을 맨손으로 헤치고 들어갔다.
20.
  • 출판사/제작사 유통이 중단되어 구할 수 없습니다.
다자이 오사무란 인간은 정말 싫지만, 그의 소설은 인정할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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