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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종교/역학

이름:김형국

성별:남성

최근작
2024년 9월 <기도를 배우는 중입니다>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이 분야에 239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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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1.
  • 죽음 사회 너머 - 거룩한 노년을 위한 기독교 생사학 
  • 김성민 (지은이) | 뜰힘 | 2024년 11월
  • 17,000원 → 15,300원 (10%할인), 마일리지 850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11월 18일 출고 
우리는 죽음이 제거된 사회를 살아가고 있다. 불과 한 세대 전만 해도 근조등이 달린 상갓집을 동네에서 쉽게 마주쳤고, 염을 마친 주검을 모신 채 상을 치르곤 했다. 요즘은 많은 경우 중환자실에서 임종을 한 이를 병원 안치실 냉동고에 모시기에, 돌아가신 분의 시신을 입관시에나 잠시 뵐 수 있다. 그래서 가까운 이의 주검을 거의 보지 못한다. 반면 영화와 드라마에서는 죽음이 폭력의 난무와 연결되어 그려져 있다. 또한 한국 사회의 자살률은 세계 최고 자리를 꿰찬 지 오래다. 많은 이가 타자화되고 오락 거리가 된 죽음에 내몰리는 아이러니한 상황이다. 이 책은 우리 사회가 당면한 죽음의 현주소를 살피며, 성경이 말하는 죽음에 관해 논한다. 그리고 구체적으로 죽음을 준비하도록 안내한다. 참 반가운 책이다. 특별히 준비된 죽음을 맞이하기 위해 선행되어야 할 생의 이야기를 잘 펼쳐 놓은 것도 인상적이다. 준비되지 않은 죽음은 황망하고 허무하나, 준비된 죽음은 아름답고 장엄할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 주는 책이다.
2.
평범한 사람들이, 아니 아프고 힘든 사람들이 그분을 만나고 그분이 가르치신 하나님 나라 복음을 함께 살아 내며 만들어 가는 진짜 공동체 이야기!
3.
‘거저 받은 구원’은 기독교 가르침의 정수를 표현한 것이다. 그러나 초대교회로부터 지금까지 이 놀라운 구원에 대한 고백에는 늘 율법폐기론이 따라다녔다. 아무 대가 없이 구원해주신 ‘값비싼 은혜’가 어차피 구원을 얻으리라는 ‘값싼 은혜’로 전락하곤 했다. 그 가장 큰 이유는 하나님 나라의 역동성에 대한 무지 때문이었다. 이미 시작된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 구원을 얻은 것이지만, 완성될 하나님 나라가 임하여 우리의 구원이 온전해질 때까지, 구원을 받은 우리는 구원을 이루며 살아간다. 이 가르침과 삶이 한국교회에 절실하다. 안환균 목사님의 이 책은 이 중요한 주제를 여러 각도에서 매우 설득력 있게 다루고 있다. 한국교회여, 반쪽짜리여서 더 위험한 복음에서 온전한 복음으로 나아가자!
4.
성경은 하나님과 세상, 인간에 대하여 비교 불가능한 지혜를 제공하는, 인류 문명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책이다. 그런데도 성경이 지루하고 고리타분하다고 여겨지며 때때로 오용되고 오해받는 이유는, 성경 속 단어들이 우리가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용법과 완전히 일치하지 않기 때문이다. 신약학자 니제이 굽타는 신약의 중요한 열다섯 개 단어를 구약의 세계관과 신학에 기초하여 살피고 또 신약 한 책을 집중적으로 들여다봄으로써, 그 소중한 의미를 오늘 우리 삶의 현장으로 길어 올린다. 놀라운 책이다! 이 책으로 공부한다면, 각 단어의 의미는 물론 성서신학적 방법론까지 자연스레 배울 수 있다. 성경을 진지하게 읽고 살아 내려는 성도는 물론, 말씀 사역을 하는 사역자들에게도 필독서다.
5.
사도행전은 성경 전체에서 가장 역동적이고 소망이 가득한 책이다. 구약 전체에서 예고되었고 예수께서 시작하신 하나님 나라가 어떻게 실제로 역사 속에 전개되었는지를 증언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소중한 책을 하나님 나라 운동의 동지인 김회권 교수가 한 권의 소중한 주석으로 펴냈다. 구약학자가 아브라함으로부터 시작된, 깨어진 세상을 향하신 하나님의 회복 계획이 신약에서 어떻게 실현되어가고 있는지를, 원어를 기초로 한 성경 연구, 주요 연구서들에 대한 리서치, 개인의 묵상, 그리고 무엇보다 수십 차례의 설교를 종합하여 세월로 버무려 우려내었다.
6.
교회 안에 선명하게 회심하지 못한 자가 적지 않다. 진리이신 예수를 이해하고 믿기보다, 종교 생활에 익숙해졌기 때문이다. 이들에게 효과적으로 복음을 이해할 수 있게 돕는 자료가 절실했다. 시급하고 중요한 이 일에 요긴하게 사용될 책이다.
7.
교회 안에 선명하게 회심하지 못한 자가 적지 않다. 진리이신 예수를 이해하고 믿기보다, 종교 생활에 익숙해졌기 때문이다. 이들에게 효과적으로 복음을 이해할 수 있게 돕는 자료가 절실했다. 시급하고 중요한 이 일에 요긴하게 사용될 책이다.
8.
이 책은 세 가지 이유에서 성도와 목회자들이 꼭 읽어야 할 책이다. 첫째, 신약의 천덕꾸러기로 여겨지는 야고보서의 소중함에 대해 부채 의식을 가진 바울 신학자가 썼기 때문이다. 야고보서는 결코 지푸라기 서신이 아닌 하나님 나라의 기둥과 같은 책이다. 둘째, 이 책이 단순히 도서관과 책상에서 나온 글이 아니라 목회 현장에서 나왔기 때문이다. 정성국 교수는 학자이면서 작은 공동체를 이끌고 있는 목자이기에 신학적 사유의 단단함은 물론 그의 목양적 깊이가 이 책 속에 짙게 배어 있다. 셋째, 이 책이 야고보서에 녹아 있는 신약의 중요한 주제, 곧 공동체, 지혜, 온전함을 오늘날 교회와 신자의 삶 안에서 적실하게 읽어 내고 있기 때문이다. 공동체는 사라져 조직만 남고, 지식을 넘어서는 지혜는 희귀해지며, 자기 만족과 긍정이 온전함에 대한 갈망을 대체해 버린 시대 상황 속에서 이 책은 야고보서의 위대함과 적실성을 독자들에게 제공한다. 야고보서 강해서를 언젠가 써야겠다는 나의 의지를 꺾어 버린 이 책을 모든 그리스도인들에게 강력 추천한다.
9.
한국교회의 민낯을 목격하면서 이십대 초반에 길을 잃고 절망하였던 나는 사도행전을 읽고 공부하며 꿈을 꾸었었다. 가슴이 벅차올랐었다. 오늘날 교회의 현실은 나의 어린 시절보다 더 절망적이다. 박대영 목사는 우리를 이 ‘절벽의 끝’으로 초대하고, 그곳에 서 있는 우리를 ‘슬쩍 밀어’ 이 ‘부흥행전’과 함께 ‘날아오르게’ 한다. 소망이 없는 시대에 스스로의 한계에 갖혀있던 평범한 사람들에게 오셔서, 그들을 통해 활동하신 예수의 영의 놀라운 역사를 생생하게 그려낸다. 목양의 현장에서 성도들과 씨름하면서, 우리 자신의 연약함을 부여안고 선포한 메시지이기에, 갈 길을 잃은 한국 교회와 성도들에게 때로 따뜻하게 때로 절절하게 다가온다. 부흥을 더 이상 기대할 수 없을 것 같은 시대에, 《환대의 사도행전》은 우리로 하여금 오래된 꿈을 다시 꾸게 한다.
10.
한국 교회에 ‘하나님 나라’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일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이 책은 참으로 시의적절하다. 성경의 근거와 각 주장자의 신학 전제를 살피면서, 거룩한 상상력으로 완성될 하나님 나라, 곧 ‘천국’에 대해 생각해 보자. 임한 하나님 나라를 오늘 세상 한복판에서 살아 내는 자들이 소망하고 인내할 이유가 선명해질 것이다.
11.
성경은 하나님에 대하여 어디서도 얻을 수 없는 살아 있는 정보를 가득 담고 있는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책이지만, 성경 원어가 모국어가 아닌 모든 사람에게 늘 쉽지 않은 책이기도 하다. 유진 피터슨은 문화와 시간의 벽을 뛰어넘어 그 소중한 의미를 밝혀 주는 번역과 의역 작업을 통해 우리를 성경 말씀에 더 가까이 나아가게 만든다. 한국인에 의한 한국판 『메시지』가 나올 때까지, 이 책은 우리 모두에게 축복의 보고가 될 것이다.
12.
성경은 하나님에 대하여 어디서도 얻을 수 없는 살아 있는 정보를 가득 담고 있는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책이지만, 성경 원어가 모국어가 아닌 모든 사람에게 늘 쉽지 않은 책이기도 하다. 유진 피터슨은 문화와 시간의 벽을 뛰어넘어 그 소중한 의미를 밝혀 주는 번역과 의역 작업을 통해 우리를 성경 말씀에 더 가까이 나아가게 만든다. 한국인에 의한 한국판 『메시지』가 나올 때까지, 이 책은 우리 모두에게 축복의 보고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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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은 하나님에 대하여 어디서도 얻을 수 없는 살아 있는 정보를 가득 담고 있는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책이지만, 성경 원어가 모국어가 아닌 모든 사람에게 늘 쉽지 않은 책이기도 하다. 유진 피터슨은 문화와 시간의 벽을 뛰어넘어 그 소중한 의미를 밝혀 주는 번역과 의역 작업을 통해 우리를 성경 말씀에 더 가까이 나아가게 만든다. 한국인에 의한 한국판 『메시지』가 나올 때까지, 이 책은 우리 모두에게 축복의 보고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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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은 하나님에 대하여 어디서도 얻을 수 없는 살아 있는 정보를 가득 담고 있는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책이지만, 성경 원어가 모국어가 아닌 모든 사람에게 늘 쉽지 않은 책이기도 하다. 유진 피터슨은 문화와 시간의 벽을 뛰어넘어 그 소중한 의미를 밝혀 주는 번역과 의역 작업을 통해 우리를 성경 말씀에 더 가까이 나아가게 만든다. 한국인에 의한 한국판 『메시지』가 나올 때까지, 이 책은 우리 모두에게 축복의 보고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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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은 하나님에 대하여 어디서도 얻을 수 없는 살아 있는 정보를 가득 담고 있는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책이지만, 성경 원어가 모국어가 아닌 모든 사람에게 늘 쉽지 않은 책이기도 하다. 유진 피터슨은 문화와 시간의 벽을 뛰어넘어 그 소중한 의미를 밝혀 주는 번역과 의역 작업을 통해 우리를 성경 말씀에 더 가까이 나아가게 만든다. 한국인에 의한 한국판 『메시지』가 나올 때까지, 이 책은 우리 모두에게 축복의 보고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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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은 하나님에 대하여 어디서도 얻을 수 없는 살아 있는 정보를 가득 담고 있는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책이지만, 성경 원어가 모국어가 아닌 모든 사람에게 늘 쉽지 않은 책이기도 하다. 유진 피터슨은 문화와 시간의 벽을 뛰어넘어 그 소중한 의미를 밝혀 주는 번역과 의역 작업을 통해 우리를 성경 말씀에 더 가까이 나아가게 만든다. 한국인에 의한 한국판 『메시지』가 나올 때까지, 이 책은 우리 모두에게 축복의 보고가 될 것이다.
17.
“성경의 해석과 가르침이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가 되어버린 것이 오늘날 우리 교회를 교회답지 못하게 만들고, 성도를 성도답지 못하게 만드는 근본원인이었다. 성경에 대한 깊이 있는 연구가 풍성한데도 불구하고 목회 현장과 성도의 삶이 건강하게 연결되지 못하는 것이 늘 안타까웠다. 이번 송병현 교수의 시리즈는 성경을 바로 가르치기를 원하는 자와 바로 순종하길 원하는 자들에게 더할 수 없는 보고를 제공하여 줄 것이다.”
18.
한국 교회를 걱정하는 사람이라면 다음 세대 사역이 위기라고 입을 모읍니다. 교회학교 유초등부와 중고등부를 거친 학생 중 적지 않은 수가 교회를 떠나고, 중직자 자녀도 교회를 다니지 않거나 명목상 그리스도인으로 남을 때가 많습니다. 최근에는 교회학교 문을 닫는 경우까지 생기고 있습니다. 여러 원인이 있으나 가장 중요한 요인은 ‘회심 사역’이 사라졌기 때문입니다. 매주일 ‘공과’를 잘 가르치고 예배를 드리게 하면 그리스도인이 되리라는 기대는 예수님의 말씀과는 매우 다릅니다. 거듭남은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요한복음 1:13). 그 중요한 일을 붙들고 오랫동안 씨름해 온 서지성 목사가 저의 《풍성한 삶으로의 초대》와 《하나님 나라의 도전》을 청소년의 회심을 돕는 책으로 재탄생시켰습니다. 이 책을 통해 중고등부 졸업 전에 예수 그리스도를 자기 인생의 주인으로 인정하는 놀라운 일이 곳곳에서 일어나기를 기도합니다. 다음 세대 사역의 꽃은 사랑하는 우리 아이들의 회심입니다!
19.
결혼은 하나님이 인간에게 주신 최고의 선물이다. 최고의 것이 늘 그렇듯이 지식과 연습 없이는 그 진가를 빛나게 할 수 없다. 오늘날 결혼이 비추 종목이 되고 미루는 일, 피할 수 없어 해야 하는 일이 되어버린 이유는 바로 무지와 준비 부족 때문이다. 결혼 속에 숨겨진 최고의 디자인과 이 결혼을 살아내는 방식에 대한 고매하고도 실제적인 지식을 현대인들은 불행히도 잃어버리고 있다. 저자 서상복 목사는 인간에게 주어진 최고의 선물인 결혼을 하나님 나라의 관점에서 녹여내고 있다. 지금까지 결혼에 대한 많은 논의와 안내가 있었지만, 하나님 나라 신학이 결혼의 기초가 되는 것을 보는 것은 큰 기쁨이다. 게다가 저자는 30년이 넘는 결혼 사역자로 살아왔기에, 이 책은 단지 도서관에서 리서치를 통해 만들어지거나, 또는 몇 회의 세미나를 통해 정리된 자료가 아니라서 좋다. 기초가 분명한 신학과 사반세기가 넘는 기간의 임상, 그리고 무엇보다도 젊은이들을 향한 변치 않는 사랑으로 만들어진 소중한 자료이기에 더욱 좋다. 결혼의 뿌리가 든든히 내려져서 결혼의 줄기가 단단하게 자라나고, 그리하여 결혼의 열매를 튼실히 얻기를 원한다면 이 책을 꼭 봐야 한다. 또한 결혼을 앞둔 젊은이들을 돕기 원하시는 분이라면 이 책은 소중한 길라잡이가 될 것이다.
20.
성경과 자신 앞에 놓인 현실 사이의 행간을, 그리스도인과 목회자로서의 간극을 어떻게든 없애 보려는 가운데 사랑을 실험하고 사유하고 추구하며 묵상하는 그 시도들이 한참 더 산 내게도, 신선한 통찰을 제공하며 도전을 준다.
21.
인류는 기술과 함께 진보해 왔고, 그 진보는 또 다른 그늘, 곧 해결해야 할 과제를 만들어 냈다. 만물의 창조주를 닮은 인간은 끊임없이 기술 혁신을 이루어 냈지만, 인간의 고질적 문제인 자기 중심성은 이 기술이 늘 오용되고 악용되는 길로 인류와 각 개인을 이끌곤 했다. 그리스도인들은 이 소중한 역사적 교훈을 마음에 간직하고 급변하는 기술 혁신을 비판적으로 수용해야 할 사명을 가진 자들이다.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해야 하며 자기 중심성을 극복해 나가야 하는 그리스도인들에게는 첨단 기술을 누구보다 앞서 이해하고 분석하며 비판적으로 수용해야 할 자격과 책임이 있다. 이 책무를 위해 다섯 명의 학자가 민첩하고 진지하게 움직였다. 이 책은 혜성처럼 등장한 챗GPT에 대한 기대와 의심, 그리고 혼란이 커져 가는 한국 교회의 목회 현장을 위한 실제적이고 균형 잡힌 챗GPT 보고서이자 안내서다. AI 시대의 변화를 함께 읽어 내고 고민할 수 있도록 만드는 이 책을 모든 그리스도인에게 적극 추천한다.
22.
한국교회의 민낯을 목격하면서 이십대 초반에 길을 잃고 절망하였던 나는 사도행전을 읽고 공부하며 꿈을 꾸었었다. 가슴이 벅차올랐었다. 오늘날 교회의 현실은 나의 어린 시절보다 더 절망적이다. 박대영 목사는 우리를 이 ‘절벽의 끝’으로 초대하고, 그곳에 서 있는 우리를 ‘슬쩍 밀어’ 이 ‘부흥행전’과 함께 ‘날아오르게’ 한다. 소망이 없는 시대에 스스로의 한계에 갖혀있던 평범한 사람들에게 오셔서, 그들을 통해 활동하신 예수의 영의 놀라운 역사를 생생하게 그려낸다. 목양의 현장에서 성도들과 씨름하면서, 우리 자신의 연약함을 부여안고 선포한 메시지이기에, 갈 길을 잃은 한국 교회와 성도들에게 때로 따뜻하게 때로 절절하게 다가온다. 부흥을 더 이상 기대할 수 없을 것 같은 시대에, 《교회의 사도행전》은 우리로 하여금 오래된 꿈을 다시 꾸게 한다.
23.
공동체 예배의 본질을 배운 사람은 개인 예배와 일상에서의 예배 역시 하나님께서 받으실 만하게 드린다. 모든 삶의 영역에서 자신을 주께 드리는 법을 배워 가는 자이기 때문이다.
24.
누군가 한국 교회에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이냐고 물으면, 난 그중 하나가 건강한 성경적 교회론을 정립하는 것이라고 거침없이 대답한다. 예수님의 마음속에 있던 교회, 그래서 바울과 초기 그리스도인들이 꿈꾸던 교회를 우리가 제대로 안다면, 교회를 세우기 위해 예수님과 바울처럼 생명까지도 아끼지 않을 것이다.
25.
성경은 하나님에 대하여 어디서도 얻을 수 없는 살아 있는 정보를 가득 담고 있는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책이지만, 성경 원어가 모국어가 아닌 모든 사람에게 늘 쉽지 않은 책이기도 하다. 유진 피터슨은 문화와 시간의 벽을 뛰어넘어 그 소중한 의미를 밝혀 주는 번역과 의역 작업을 통해 우리를 성경 말씀에 더 가까이 나아가게 만든다. 한국인에 의한 한국판 『메시지』가 나올 때까지, 이 책은 우리 모두에게 축복의 보고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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