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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경제경영/자기계발
국내저자 > 에세이

이름:김영아

성별:여성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최근작
2024년 11월 <그림책으로 아이에게 말 걸기>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이 분야에 4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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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1.
책을 좋아하던 소녀는 숙녀가 되고 회사에서 열심히 자신의 위치를 점한다. 그사이 또 다른 ‘나’에 얹어진 정체성, ‘엄마’가 되며 갖게 된 수많은 고민의 흔적을 보는 순간 코끝이 아렸다. 아이가 성장하듯 엄마도 성장하며 그 틈에 맺히고 풀리는 이야기가 맛있다. 절실한 한 여자의 삶이 오롯이 보여 공감되고 또 그 삶이 어떻게 펼쳐질지 기대가 된다. 그림책과 함께 가는 그 길이 따듯하길 바라며, 여전히 나라는 인간으로서 존재하고 성장하고 싶은 모든 엄마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2.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이 서툴러서, 마음이 베이는 상황에 놓여서, 남과 달라서 받았을 아이들의 불안과 상처를 들여다본 구성이 돋보이는 육아서이다. 자연과 함께할 때 인성이 온전할 수 있음을 그와 관련한 그림책과 연결해 꼼꼼하게 짚은 제4장은 유아숲지도사인 저자의 전문성이 배여 있어서 특히 신뢰감을 주고 인상적이었다. 이 책에 소개된 모든 그림책을 감수했다. 한 아이를 키우려면 따듯함으로 무장한 지성 집단의 힘이 필요하다고 믿는 나에게 이번 감수는 매우 의미 있었다. 『그림책으로 아이에게 말 걸기』를 통해 많은 부모가 아이를 양육하며 가졌던 의문점을 해소하길 바란다. 그다음에는 꼭 바로 지금 헤아리지 않으면 곪아 터져버릴지도 모르는 아이의 불안과 상처를 어루만져주길 부탁한다.
3.
이 책은 창(窓)이 나 있는 방을 떠오르게 한다. 내부의 경계에서 밖을 들여다보는 창을 통해 감정의 물꼬를 트는 첫 속삭임이 들려온다. 메마른 세상과 연결된 그 창 앞에서 오래도록 읽게 된다. 너무 귀해 설레는 마음으로 한 장 한 장 넘기는 손이 떨린다.
4.
  • 그림책의 책 - 100개의 주제로 엮은 그림책 북큐레이션 북 
  • 제님 (지은이) | 헤르츠나인 | 2020년 11월
  • 28,000원 → 25,200원 (10%할인), 마일리지 1,400
  • 9.0 (4) | 세일즈포인트 : 1,126
삶의 여정은 지난한 자기 안의 상처를 보듬는 작업이 아닐까 생각하고 보면 그 상처 회복의 힘을 책에서 길어 올리는 작업은 너무도 숭고한 몸부림이다. 그 작업에 귀하게 쓰이는 그림책은 양질의 치유 도구이다. 치유도구인 그림책을 손 쉽게 주제에 맞추어, 때로는 상황에 맞추어 찾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책이 절실히 필요했다. 간절한 필요를 원하는 많은 이에게 이 책은 이미 존재감을 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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