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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예술

이름:최열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1956년, 대한민국 전라북도 무주 (쌍둥이자리)

최근작
2024년 5월 <왕이 사랑한 화가, 김홍도와 떠나는 금강산 유람>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이 분야에 6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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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1.
한국과 한국인의 범위는 20세기 이후 동아시아로 확장되어 왔다. 백름의 재일조선인미술사 연구는 일본 땅에서 전개된 한국인 미술의 역사를 소생시키는 작업이다. 사람이 만든 무늬인 예술의 역사를 서술하는 행위에서 가장 가치 있는 과정은 ‘우월’한 것을 수확하는 게 아니라, 소멸해 가는 것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는 노력이다. 그 시작은 ‘해석’이 아니라 ‘사실’에의 충실성이다. ‘사실’에 충실한 연구자 백름은 마치 주술사처럼 사라지는 것들을 우리 앞에 불러와 20세기 한국미술사의 영토를 넓혀주고 있다.
2.
  • 살아남은 그림들 - 파란의 시대를 산 한국 근현대 화가 37인의 작품과 삶  Choice
  • 조상인 (지은이) | 눌와 | 2020년 9월
  • 21,000원 → 18,900원 (10%할인), 마일리지 1,050
  • 8.5 (8) | 세일즈포인트 : 1,655
한국의 고전미술과 현대미술을 연결하는 100년을 겨냥해, 그 격동의 시기를 살아낸 작가들 하나하나를 살핀 책은 무척 드물었다. 상냥하면서도 강단 있는 문체는 우리 미술에 대한 애정이자, 자부심으로 읽힌다.
3.
미술관 해설사인 도슨트의 목소리를 듣는다는 것은 작품의 깊이와 넓이를 더해주는 즐거움이 있다. 이 책은 도슨트인 저자의 생생한 목소리로 쉽고 부담 없이 미술 작가와 작품을 만나는 놀라움을 선물한다. 게다가 서양 미술에만 열광했던 우리에게도 이토록 눈부신 작가들이 있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4.
  • 답사의 맛! - 우리 문화유산 무엇을 볼 것인가  Choice
  • 홍지석 (지은이) | 모요사 | 2017년 7월
  • 15,500원 → 13,950원 (10%할인), 마일리지 770
  • 9.8 (28) | 세일즈포인트 : 149
  • 지금 택배로 주문하면 12월 31일 출고 
이 책은 우리 시대의 희망인 인문학의 진수를 보여주는 책이다. 더구나 경쾌하게 시작하여 재미있다가도 때로 심오하고 때로 광대하다. 천불천탑으로 잘 알려진 운주사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저자의 글은 지금까지 나온 운주사에 관한 수백 편의 저술을 한꺼번에 꿰어놓고 말았다. 저자의 이런 역량은 이 책 전편에 흐르는 미덕이다. 읽고 나면 그에 대한 모든 지식을 섭렵한 것과도 같은 충만감에 사로잡히고 만다. 또한 인왕산 아래 서촌 수성동 계곡을 거닐며 비 온 날의 인왕산 풍경을 그린 18세기 거장 정선의 <인왕제색도>를 보며 ‘그림 같은 풍경’ 이야기를 따라가다보면 어느샌가 ‘풍경 같은 그림’ 속에서 헤매는 나를 발견하는 기쁨을 느낄 것이다. 어디 그뿐일까. 탑이 며 건축, 불상, 백자와 당초문은 물론, 폐허가 된 절터에 이르기까지 그를 따라다니면 넓고 깊고 재미있는 즐거움을 흠뻑 누릴 것이다. 그 비밀은 비교 방법에 숨어 있다.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 중앙에 버티고 선 백남준의 비디오탑 <다다익선>과 국립중앙박물관 회랑에 천장을 뚫을 듯 치솟은 ‘경천사지석탑’을 연결 짓는 탁월한 감각 말이다. 이 책을 손에 든 순간 당신은 기왕의 답사 책과는 전혀 다른 눈길로 본 아름다움을 마주하는 설렘에 몸서리칠 것이다!
5.
  • 판권 소멸 등으로 더 이상 제작, 유통 계획이 없습니다.
이규현과 마주하고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어느 샌가 나도 그 눈으로 미술을 보고 있다. 넓고 깊은 지식을 갖췄으며 부지런하기까지 한 이규현이 파주에서 일산, 서울만이 아니라 지구 반대편 뉴욕에 이르기까지 뛰어다니며 캐낸 작가와 작품 이야기를 담은 이 책은 값진 정보로 가득하다. 은밀한 작업실 풍경도 보여주고 그곳에서 태어난 작품을 어떻게 다뤄야 할지도 알려준다. 미술에 처음 관심을 가지는 사람들에게 미술 감상의 길을 열어주면서 미술사를 공부하는 내 눈조차 환히 밝혀주는 책이다.
6.
  • 판권 소멸 등으로 더 이상 제작, 유통 계획이 없습니다.
인간이 죽인 세상 읽으니 불편했다
가나다별 l l l l l l l l l l l l l l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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