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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록 다정한 그림책 - 나에게 친절하고 싶은 당신에게
이상희, 최현미, 한미화, 김지은 (지은이), 김경태 (사진) | 새의노래 | 2023년 9월
27,500원 → 24,750원 (10%할인), 마일리지 1,370원
9.8 (13) | 세일즈포인트 : 2,6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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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한 이들은 모두가 말할 때 조용히 기다려주고, 아무도 말하지 않을 때 말 걸어줍니다. 그림책이 그래요. 마치 나를 위해 맞춤으로 만들어진 양, 예상치 못한 경로로 나의 마음을 파고듭니다. 노오란 볕뉘 같은 네 분의 글에 마음이 스르르 풀립니다. 세상에게, 그리고 나에게 위로가 필요할 때 펼쳐요. 놀랍도록 다정한 책과 다정한 사람들입니다.”

3.

도시 비행 - 2022 볼로냐국제아동도서전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 선정
박현민 (지은이) | 창비 | 2023년 3월
21,000원 → 18,900원 (10%할인), 마일리지 1,0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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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은 영리한 실험이되 따뜻한 시도이다. 박현민 작가는 편견 없는 눈을 가진 어린이처럼 보는 방법을 새롭게 제시하고, 익히 알고 있는 세상 너머로 독자를 종횡무진 데리고 간다. 보도블록 같은 네모 책 속 여린 존재의 씩씩한 모험 덕분에 우리는 어지러운 도시의 가장 낮은 곳과 가장 높은 곳에서 세상을 바라보는 경험을 한다.

4.

1일 1클래식 1포옹 - 하루를 껴안는 음악의 힘 ㅣ 1일 1클래식 Choice
클레먼시 버턴힐 (지은이), 이석호 (옮긴이) | 윌북 | 2022년 12월
19,800원 → 17,820원 (10%할인), 마일리지 99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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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보 위 다섯 줄의 선과 그 위를 통통 튀는 동그라미, 굴러다니는 음표들을 잇는 흔적이 그저 아름다운 드로잉으로 보였다. 그래서 음악을 그림책으로 만들어 보겠다는 용감한 생각을 했다. 음악은 언제나 내 곁을 맴돌았다. 나는 그게 뭔지, 그 음악이 나에게 ‘어떻게’ 작용하는지 따위는 생각지도 않고 그냥 풍덩 뛰어들어 첨벙거렸다. 그래도 된다고, 잘했다고 이 책은 말한다. 다가오는 아름다움을 두려움 없이 누린다. 다채롭고 편견 없는 저자의 목록을 짚어가며 하루에 한 곡씩 귀 기울이는 동안, 세상은 잠시 멈추어 빛나네.

5.

<아쿠아리움..> 바닥 그림 내열유리 머그 우리 눈사람 M. B. 고프스타인 (지은이), 이수지 (옮긴이) \| 미디어창비 \| 2020년 2월 13,000원 → 11,700원 (10%할인), 마일리지 650원 10.0 (2) \| 세일즈포인트 : 597 양탄자배송 내일 아침 7시 출근전 배송	장바구니 바로구매 보관함 보관함 마이리스트
이런 그림들은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지만, 어떤 그림들은 지루하고 어떤 그림들은 속이 깊어 보인다. 고프스타인의 그림은 기교 없이 담백하다.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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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아리움..> 바닥 그림 내열유리 머그 [더책] 이름을 알고 싶어 M. B. 고프스타인 (지은이), 이수지 (옮긴이) \| 미디어창비 \| 2020년 2월 13,000원 → 11,700원 (10%할인), 마일리지 650원 세일즈포인트 : 22 판권 소멸 등으로 더 이상 제작, 유통 계획이 없습니다.	절판 품절센터 의뢰하기 보관함 보관함 마이리스트
이런 그림들은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지만, 어떤 그림들은 지루하고 어떤 그림들은 속이 깊어 보인다. 고프스타인의 그림은 기교 없이 담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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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아리움..> 바닥 그림 내열유리 머그 [더책] 우리 눈사람 M. B. 고프스타인 (지은이), 이수지 (옮긴이) \| 미디어창비 \| 2020년 2월 13,000원 → 11,700원 (10%할인), 마일리지 650원 세일즈포인트 : 15 출판사/제작사 유통이 중단되어 구할 수 없습니다.	품절 품절센터 의뢰하기 보관함 보관함 마이리스트
이런 그림들은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지만, 어떤 그림들은 지루하고 어떤 그림들은 속이 깊어 보인다. 고프스타인의 그림은 기교 없이 담백하다.

8.

그림책에 마음을 묻다 - 그림책이 건네는 다정한 위로
최혜진 (지은이) | 북라이프 | 2017년 11월
16,000원 → 14,400원 (10%할인), 마일리지 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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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은 ‘어린이 책’이다?! 맞습니다. 그림책은 0세부터 100세까지의 어린이들을 위한 책입니다. 호기심 많은, 세상모르게 천진한, 눈부시게 빛나는, 그러나 또한 어설프기 짝이 없는, 쉽게 상처받는, 커다란 질문과 불안으로 가득 찬 마음들을 위한 것이지요. 사노 요코의 《태어난 아이》처럼 이 마음들을 ‘상관하기로’ 한 최혜진 작가의 섬세한 시선으로 골라진 그림책들은 가장 단순하지만 직관적인 방식으로 깊숙이, 가장 아픈 곳으로 가닿네요. 마음과 마음의 이음매를 찬찬히 살펴주는 이 따스한 처방전을 들고 동네 약국에 가면, 선반 문 드르륵 열고 그림책 몇 권을 꺼내주시련가요?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