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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리사 비비어 (Lisa Bevere)

최근작
2022년 11월 <존 비비어의 임재>

저자의추천 작가 행사, 책 머리말, 보도자료 등에서 저자가 직접 엄선하여 추천한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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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야의 바른 의미를 알았다면 그토록 절망하지 않았을 텐데 나는 이사야를 무척 좋아한다. 이사야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구약의 선지자다. 이사야 51장 3절에서 이사야는 하나님이 우리의 메마른 광야를 생명의 정원으로 바꾸어 주기를 원하신다는 점을 비유적으로 보여 주고 있다. 이사야의 말씀들은 사막의 건조한 땅이 우리를 새롭게 변화시키기 위한 촉매제라는 점을 보여 준다. 옛 것을 모두 걷어내면 장차 나타날 것에 대한 계시가 나타난다. 하늘 아버지는 우리를 약속의 땅으로 데려가기 위해 이 준비의 시기를 통과하게 하신다. 낙심의 모래바람이 집어삼킬 듯 몰아치는 실망의 광야들을 남편이 터벅터벅 걷는 동안 나는 내내 그의 곁을 지켰다. 나는 남편이 머리를 쥐어짜며 "하나님, 도대체 어디 계십니까?"라고 울부짖는 모습을 바로 곁에서 지켜보았다. 우리 부부는 도대체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고민하느라 자정을 넘기기 일쑤였다. 우리가 뭔가 단단히 잘못한 것일까? 매일 새벽동이 트기도 전에 남편은 이 질문에 대한 답을 듣기 위해 밖으로 나갔다. 오늘만큼은 눈앞이 환해지고 삶의 전경이 바뀌리라는 희망을 마음에 품고 나갔다. 나는 남편이 돌아올 때까지 애간장을 끓이며 기다렸다. 남편이 돌아올 때쯤이면 우리 아이들이 기지개를 폈다. "하나님이 무슨 말씀이라도 하시던가요?" 내가 나지막이 속삭이면 남편은 침통한 표정으로 고개를 저었다. 그때마다 깊은 슬픔이 내 가슴을 가득 채우며 작은 희망의 불씨를 다시 꺼뜨렸다. 우리가 환청을 들은 것일까? 우리가 정말 하나님 음성을 듣기는 한 것일까? 그것이 하나님의 음성이었다면 어떻게 우리가 이런 상황에 처할 수 있는가? 하나님이 우리를 이곳으로 이끄셨다면 이 황폐한 광야의 한복판에서 왜 그토록 침묵하시는 것일까? 그렇다. 나는 광야에서 투덜거렸다. 지금 내가 알고 있는 것을 그때 알았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그랬다면 가벼운 마음과 믿음 충만한 발걸음으로 그 시기를 지났을 것이다. 내가 정련되고 준비되는 중이었다는 사실을 알았다면 그토록 절망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정말 좋은 안내서요, 여러 모로 귀한 선물이라는 의미에서 이 책은 정말 좋은 안내서요, 여러 모로 귀한 선물이라는 생각이 든다. 이 시기의 교훈들을 받아들인다면 다음 여행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용기를 내라. 당신은 혼자가 아니다.
2.
  • 판권 소멸 등으로 더 이상 제작, 유통 계획이 없습니다.
딸은 누구나 아빠의 자랑이 되기를 원한다. 창조하신 본연의 모습으로 우리가 회복되는 것보다 우리의 하늘 아버지가 더 자랑스러워하시는 일은 없다. 이 책은 성경 말씀과 우리의 연약함을 심층적으로 조명하는, 실제적 생활의적용이 돋보이는 한 편의 아름다운 직조물 같다. 스테이시는 자신이 되라고 우리를 초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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