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여 년간 100권을 훌쩍 뛰어넘는 책을 집필하며 120만 독자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인문학 전문가. 청년 시절부터 독일의 대문호, 괴테를 애정하고 존경해왔고 무려 16년 동안 괴테의 책을 수백, 수천 번 탐독하며 성장해온 사색가.
『살아갈 날들을 위한 괴테의 시』는 ‘더 잘 살고 싶다’는 조바심과 불안으로 힘겨운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 그가 대신 전해주는 괴테의 뭉클한 조언이자 응원가 같은 책이다. 괴테가 남긴 방대한 시들 가운데서 옥석을 가려내듯 다정한 시선과 섬세한 통찰로 문장을 고르고 엮고, 또 보탠 그는 그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