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필립K.딕상 수상작
실종된 정신과 의사의 저택에 숨겨진 비밀. 현재 상황은 과거에 벌어진 사건들의 총합이며 미래를 예견할 수 있는 단초다. 마지막까지 살아남는 자, 오직 그만이 헤일 박사의 저택에서 벌어진 사건의 진상을 알게 된다.
제21회 일본 본격 미스터리 대상 수상작
제74회 일본 추리작가 협회상, 제21회 본격 미스터리 대상을 수상한 사쿠라다 도모야의 연작 단편집. 전국을 방랑하며 곤충을 관찰하는 에리사와 센이 진실을 발견하는 과정들.
<모든 것을 기억하는 남자>가 다시 돌아왔다.
전 세계 1억 5천만 독자를 열광시킨 데커 시리즈 최신작. 미식축구 시합 도중 사고로 죽음의 문턱까지 갔다 온 뒤 ‘과잉기억증후군’으로 불리는 절대적인 기억력을 가지게 된 에이머스 데커와 그의 새로운 파트너 프레더리카 화이트가 미궁에 빠진 사건의 진실을 좇는다.
요네자와 호노부의 특수설정 미스터리
브리튼섬 동쪽으로, 사흘간 북해를 항해하면 나타나는 솔론제도. 그곳을 다스리는 에일윈 가문을 동방에서 온 방랑기사 팔크 피츠존과 그의 종사 니콜라가 찾아온다. 그들은 사악한 마술을 사용하는 ‘암살기사’가 솔론의 영주를 노리고 있다고 경고하는데…… 바로 그날 밤, 솔론의 영주가 끔찍하게 살해당한다. 밤이면 외부와 단절되는 섬에 숨어든 자는 누구인가?
‘탐정 갈릴레오’ 아홉 번째 이야기
시리즈 누적 1,500만 부가 판매된 히가시노 게이고의 대표 시리즈 ‘탐정 갈릴레오‘ 9편. 이번 작품의 주요 플롯은 미스터리 역사에서 가장 빛나는 불멸의 명작 중 하나를 떠올리게 하는데, 이는 다분히 작가의 의도가 반영된 것이기도 하다. 다만, 그렇다고 해서 작품 속의 미스터리가 옛 걸작의 그것을 그대로 답습하기만 하는 것은 아니다. 모든 미스터리가 명명백백 밝혀진 것 같은 순간에도, 탐정 갈릴레오는 마지막까지 의혹의 끈을 놓지 않기 때문이다.
‘이 호러가 대단하다!‘ 1위 선정작
일본 내 호러 열풍에 새롭게 불을 지핀 충격적 화제작. 특정 지역에서 일어난 실종 사건의 실마리가 될 법한 괴담을 옴니버스 형식으로 묶었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