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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체 1844 ~1900

: 1844년 독일 라이프치히 근처의 뢰켄에서 태어났다. 25세에 스위스 바젤 대학의 고전문헌학 교수가 되었으나, 짧은 강단 생활 후 교수직을 사임했다. 생애의 마지막 10년을 미친 상태로 보냈는데, 이때부터 유명해지기 시작하여 19세기의 가장 위대한 철학자로 평가받는다.

바그너의 경우.우상의 황혼.안티크리스트.이 사람을 보라.디오니소스 송가.니체 대 바그너 (1888~1889)

선악의 저편.도덕의 계보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르네 데카르트 1596 ~1950

: 1596년 프랑스 중서부에서 태어났다. 스물세 살이 되던 해, 놀라운 학문의 기초를 직관하도록 한 세 개의 꿈을 꾸고 나서 지혜를 추구하며 보편학을 정립할 것을 삶의 목표로 삼게 되었다. 그로부터 10여 년 후부터 대표작을 차례로 내놓았다.

방법서설

철학의 원리

성찰 1

제러미 벤담 1748 ~1832

: 영국의 철학자이자 법학자로, 근대 공리주의와 법실증주의의 효시로 간주된다. 그의 저술 활동의 시작과 끝은 영국의 관습법을 비롯한 세계 여러 나라의 법률과 정책에 대한 비판과 개혁안이었다. 이런 비판과 개혁안은 '최대 다수의 최대 행복'에 바탕을 두었다.

도덕과 입법의 원칙에 대한 서론

파놉티콘 : 제러미 벤담

대의정부론

에티엔 발리바르 1942 ~

: 프랑스 주요 좌파 철학자로 프랑스 파리10대학교(낭테르) 명예 교수 및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어바인 캠퍼스 특훈 교수로 일하고 있다. 맑스, 스피노자 등을 연구하며 맑스주의 및 근대 정치철학의 주요 범주들을 재구성하고 있다.

정치체에 대한 권리

스피노자와 정치

폭력과 시민다움

위르겐 하버마스 1929 ~

: 비판이론의 전통에 서있는 철학자이자 사회이론가이다. 그의 핵심주제로는 비판적 사회이론의 규범적 기초, 근대성과 사회근대화, 자본주의와 민주주의 사이의 긴장관계, 근대적 법이 사회진화적 의미 등을 들 수 있다.

현대성의 철학적 담론

의사소통행위이론 1

탈 형이상학적 사유

마이클 샌델 1953 ~

: 미국의 정치 철학자로, 1953년 미네소타 주 미니애폴리스에서 태어났다.27세에 하버드 대학 최연소 교수로 임용되면서 주목을 받기 시작했고, 1980년부터 현재까지 하버드 대학에서 30여 년간 정치 철학, 정치사상사, 윤리학 등을 가르치고 있다.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

정의란 무엇인가

정의의 한계 (반양장)

발터 벤야민 1892 ~1940

: 독일 출신의 유대계 좌파 지식인으로서 한때 20세기 독일어권 최고의 비평가를 자처하기도 했다. 1940년 뉴욕에서 사회연구소를 이끌던 아도르노와 호르크하이머의 지원을 받아 나치를 피해 망명하기 위해 탈출하던 중 스페인 국경 통과가 좌절되자 자결한다.

기술복제시대의 예술작품 / 사진의 작은 역사 외

언어 일반과 인간의 언어에 대하여 / 번역자의 과제 외

아케이드 프로젝트 1 (양장 합본)

스피노자 1632 ~1677

: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유대교 집안에서 태어났다. 유대인 학교와 교회를 다녔고, 히브리어와 유대.아랍 신학자들의 저작을 공부했다. 그러다가 스콜라 철학과 데카르트의 철학을 접하게 되는데 이를 계기로 유대교를 벗어나 자신의 사상을 발전시켰다.

스피노자

에티카

신학정치론

앙리 베르그손 1859 ~1941

: 1859년 파리에서 태어났다. 1889년에 「의식에 직접 주어진 것들에 관한 시론」으로 박사 학위를 취득한다. 1896년에 『물질과 기억』을 출판한 후 1898년에 고등 사범 학교 전임 강사로 재직하고 1907년에 『창조적 진화』를 출판하며 국제적 명성을 얻게 된다.

의식에 직접 주어진 것들에 관한 시론

창조적 진화

도덕과 종교의 두 원천

조르조 아감벤 1942 ~

: 현대 유럽을 대표하는 철학자로서 아리스토텔레스에서부터 장-뤽 낭시에 이르기까지 ‘사유의 동시대인들’과 독창적인 대화를 나누고 있는 사유의 거장. ‘호모 사케르’ 연작을 마무리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호모 사케르

사물의 표시

목적 없는 수단

장자크 루소 1712 ~1778

: 제네바에서 시계 수리공의 아들로 태어났으며 생후 9일 만에 어머니가 세상을 떠난다. 불우한 어린 루소는 독서에 탐닉함으로써 자아 탐구에 몰두한다. 열네 살이었던 루소는 아버지의 재혼으로 정신적 충격을 받는데 그의 교육론은 이 시기에 겪은 방황의 경험을 토대로 쓰였다.

고백록 1

신엘로이즈 1

인간 불평등 기원론

소크라테스 ?B.C.470 ~B.C.399

: 기원전 아테네에서 태어났다. ‘소크라테스식 문답법’이라고 불리는 그의 대화 방식은 수많은 추종자들과 동시에 수많은 적들을 만들어 냈다. 결국 유죄 판결을 받아 사형당하게 되지만, 그가 보여 준 철학적 대화와 실천은 이후 철학자들에게 깊은 영향을 끼쳤다.

플라톤의 네 대화 편

라케스

아리스토파네스 희극전집 1

비트겐슈타인 1889 ~1951

: G. 프레게의 소개로 케임브리지에서 B. 러셀과 G. E. 무어에게서 배우며 그들의 연구동료로서 활동했고, 나중에는 교수도 지냈다. 초기작 『논리-철학 논고』는 영미권 분석철학의 형성에 지대한 영향력을 발휘한 논리실증주의의 사상적 모태가 되었다.

논리 - 철학 논고

철학적 탐구

수학의 기초에 관한 고찰

슬라보예 지젝 1949 ~

: 1949년 슬로베니아 수도인 류블랴나에서 태어났다. 라캉과 맑스, 헤겔을 접목한 독보적인 사유로 ‘동유럽의 기적’ 혹은 라캉 정신분석학의 전도사로 일컬어진다. 지금까지 출간된 저서만 80여 종에 달하고 이 중 30여 종이 한국어판으로 나왔다.

불가능한 것의 가능성

이데올로기의 숭고한 대상

헤겔 레스토랑

자크 랑시에르 1940 ~

: 1940년 알제리 출생. 1969년부터 2000년까지 파리 8대학교 철학과에서 교수를 지냈으며 현재는 명예교수로 있다. 루이 알튀세르와 함께 <자본론 읽기>의 집필에 참여해 명성을 얻으나 1974년 알튀세르의 이론을 비판하고 그와 결별했다.

무지한 스승

정치적인 것의 가장자리에서

감성의 분할

테오도르 아도르노 1903 ~1969

: 철학, 사회학, 미학·예술이론, 음악학, 문학이론 분야에서 독보적인 시각을 갖고 탁월한 이론을 펼쳐 보였다. 그는 모든 이론을 비판이론으로 구성하였다. 그는 헤겔의 변증법에 대한 대안으로 ‘부정변증법’을 제시하였고, 20세기 최고의 미학·예술이론을 정초하였다.

계몽의 변증법

부정변증법

미학이론

질 들뢰즈 1925 ~1995

: 1969년 미셸 푸코의 뒤를 이어 파리8대학 철학과의 철학사 주임교수가 됐고, 같은 해 평생의 철학적 동지였던 펠릭스 과타리를 만났다. 1995년 자살로 생을 마감하기까지, 동일성과 초월성에 반하는 ‘차이’와 ‘내재성’의 사유를 통해 기존 철학사를 독창적으로 재해석했다.

들뢰즈, 유동의 철학

들뢰즈의 니체

천 개의 고원

존 스튜어트 밀 1806 ~1873

: 1806년 런던에서 출생했다. 아버지 제임스 밀은 벤담과 더불어 공리주의 철학의 기초를 세운 유명한 사상가였다. 『공리주의』는 질적·양적 쾌락을 구분함으로써 공리주의 윤리학을 보다 원숙한 경지로 끌어올렸다.

공리주의

자유론

대의정부론

아리스토텔레스 B.C.384 ~B.C.322

: 청년 시절에 스승 플라톤의 아카데미아에서 공부하고 가르치다 40대에 뤼케이온을 열어 젊은이들을 가르쳤다. 이 시기에 방대한 저술작업을 했는데, 형이상학에서부터 정치학, 자연학까지 거의 모든 학문 분야에 걸쳐 400여 편을 쓴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니코마코스 윤리학

범주들.명제에 관하여

형이상학

카를 마르크스 1818 ~1883

: 1818년 독일 모젤 강변의 조용한 도시 트리어에서 태어났다. 1848년 브뤼셀에서 그는 혁명을 만나고 그것이 그의 이후 생애를 결정지었다. 혁명의 성공과 실패를 직접 목도한 그는 오랫동안 품어 오던 사회 변혁의 해답을 본격적으로 찾아나섰다.

헤겔 법철학 비판

공산당 선언 새로 읽기

자본 세트 - 전5권

아우구스티누스 354 ~430

: 북아프리카에서 태어나 카르타고에서 공부했다. 암브로시우스 주교를 만나 신플라톤주의의 영향을 받기 시작했다. 이루 그리스도인이 되어 세례를 받았고 주교에 이른다. 교회의 본질과 인간의 본성에 관해 논쟁했고, 430년 히포에서 생을 마쳤다.

고백록

신국론 1 (1-10)

삼위일체론

알랭 바디우 1937 ~

: 좌파 정치 이론과 수학, 예술, 정신분석을 아우르는 방대하면서도 치밀한 철학 체계를 구축하였다. 그의 철학적 작업은 주체의 죽음과 형이상학의 종말이라는 시대적 조류에 대항하여 주체 개념을 재정립하고 철학의 가능성을 되살리려는 시도를 핵심으로 한다.

존재와 사건

세기

사도 바울

미셸 푸코 1926 ~1984

: 1926년 프랑스 푸아티에에서 출생했다. 장 이폴리트, 루이 알튀세르, 모리스 메를로-퐁티, 조르주 캉길렘 등에게 가르침을 받았다. 1971년부터 콜레주 드 프랑스에서 사상사 교수로 재직했고, 1984년 타계했다.

광기의 역사

감시와 처벌

말과 사물

마르틴 하이데거 1889 ~1976

: 프라이부르크 대학에서 신학과 철학을 공부한 후, 1928년에 스승 에드문트 후설의 후임으로 모교에 부임하여 줄곧 철학을 가르쳤다. 『존재와 시간』를 출간하여 후설에게 헌정하였으나 정작 후설은 실망감을 피력할 정도로 이미 스승과 다른 사유의 길을 걷고 있었다.

형이상학의 근본개념들

사유란 무엇인가

존재와 시간

임마누엘 칸트 1724 ~1804

: 독일 쾨니히스베르크에서 태어나 80년 동안 그곳을 떠난 적이 없다. 46세에 교수에 취임해 10년 동안 '위대한 침묵의 시기'를 보냈고, 1781년부터 『순수이성비판』, 『실천이성비판』, 『판단력비판』을 연이어 발표하며 근대 서양철학의 최고봉에 올랐다.

형이상학 서설

순수이성비판 1

윤리형이상학

플라톤 ?B.C.427 ~?B.C.347

: 명문가 집안에서 태어나 20세 무렵에 소크라테스의 제자가 되었다. 소크라테스 사망 이후 아카데미아를 창설했고, 철인 정치를 실현하고자 시칠리아를 방문했다. 실패로 돌아간 이 시도를 제외하면 평생 저술하고 제자를 양성하는 데 힘을 쏟았다.

플라톤의 네 대화 편

플라톤의 국가·정체(政體)

플라톤의 티마이오스

에드문트 후설 1859 ~1938

: 1859년 독일의 메렌주(당시는 오스트리아의 영토)에서 유대인 상인의 아들로 태어났다. 수학자로 출발한 그는 논리학의 근거가 심리학에 있다는 심리학주의를 철저히 비판함으로써 수학의 기초를 논리학에서, 다시 논리학의 기초를 인식론에서 찾아 나섰다.

데카르트적 성찰

순수 현상학과 현상학적 철학의 이념들

현상학적 심리학

피터 싱어 1946 ~

: 1946년에 오스트레일리아에서 태어나 멜버른 대학교와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공부했다. 공리주의에 바탕을 둔 윤리 체계를 정립하여 빈곤 및 기아 문제를 해결하고자 노력하는 실천주의 윤리학자로 역사, 종교, 문화 등 인간의 총체적 삶을 조명하며 자신의 실천윤리관을 펼쳐왔다.